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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듣는 음악

너와 내가-아일(I'll)

2020.03.17

오늘의 신곡 : 너와 내가 - I'll(아일)

 

안녕하세요.

오늘 함께할 노래 I'll(아일)님의 "너와 내가" 입니다.

 

먼저 아일님은 지난 주 복면가왕에 호랑나비로 출연하셨던

밴드 호피폴라의 보컬입니다.

호피폴라는 JTBC에서 방영되었던 슈퍼밴드의 초대 우승팀인데요.

멤버는 아일(보컬), 김영소(기타), 하현상(보컬), 홍진호(첼로)

이렇게 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너와 내가' 는 아일의 싱글곡으로 로맨틱한 자작곡입니다.

아일은 버클리음대 피아노학과 출신의 만능 싱어송라이터입니다.

 

그럼 이번 신곡 '너와 내가'의 가사를 보면 아일의 로맨틱함을 옅볼 수 있습니다.

편지로는 내 맘 다

못 전할까 봐

피아노에 앉아

나의 맘을 담아

이젠 불안해하지 마

다 괜찮을 거야

너에게서 난

멀어지지 않아

고된 하루에 지쳐서 네게 전활 걸어

너의 목소리에 다시 웃으면

나도 몰래 가끔 이런 생각을 해

너와 내가 시간 지나 나이가 들면

우릴 닮은 아이들과

지금 우리 얘길 하겠지

너와 내가 그보다 더 나이가 들면

우리 참 잘해왔다고

서롤 다독여줄 거야

지금처럼

가끔 눈물이 날 땐

내게 기대도 돼

그래 그래도 돼

니 맘 제일 잘 알아

니가 웃음 지을 땐

나도 웃음이 나서

그게 참 좋아서

널 다짐하게 돼

이 세상 많은 사람 중 너와 내가 만나

그렇게 서로가 사랑에 빠진

그 순간부터 지금을 기다려왔어

너와 내가 시간 지나 나이가 들면

우릴 닮은 아이들과

지금 우리 얘길 하겠지

너와 내가 그보다 더 나이가 들면

우리 참 잘해왔다고

서롤 다독여줄 거야

지금처럼

그러다 만약

떠나야 하는 그날이 오면

너의 손을 꼭 잡고

같은 날 같은 곳에

잠들 거야

너와 내가 그보다 더 나이가 들면

우리 참 잘해왔다고

서롤 다독여줄 거야

아일 '너와 내가' 가사 中

저는 가사 중 이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커플이 부부가 되고 나이가 들어 서로에게 우리 참 잘해왔다고 서로를 다독여주는

그림... 누구나 이런 로망을 꿈꾸지 않을까요?

아일의 '너와 내가'를 들어보면 피아노 선율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그랜드 피아노, 전자 피아노, 여러 신디사이저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드럼없이 잔잔하고 조용한 감성적인 곡입니다.

https://youtu.be/Q2ShGW8hrV4

사랑하는 연인을 생각하며 불러주면 좋은 노래

오늘의 신곡 아일의 '너와 내가'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