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님의 미스터 션샤인 다음 작품
[더킹 : 영원의 군주]가 드디어 다음 달 SBS에서 방영을 합니다.
제가 처음 김은숙 작가의 작품을 본 건 2004년에 방영되었던 파리의 연인인데요.
그 이후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그리고 미스터 션샤인까지
드라마하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모두 본방사수하였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인 시크릿 가든은 정주행을 3번은 더 한것 같아요.
작품을 낼 때마다 신드롬을 일으키는 김은숙작가님의 2020년 기대작!
더킹 : 영원한 군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이번 작품은 백상훈PD님이 연출을 맡으셨는데요. '후아유-학교 2015'를 연출하셨던 분입니다.
이번 작품 더킹:영원의 군주 기획의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신(神)은 인간의 세상에 악마를 풀어놓았고 그 악마는 평행 세계의 문을 열고 말았다.” 이제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노골적인 질문과 사악한 대답. 그래서 더욱 매혹적인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에서 이 세계로 온.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 형사 정태을의 공조가 때론 설레게 때론 시리게 펼쳐지는 차원 다른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평행 세계의 문을 열고 다른 세계로 가는 타임슬립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임을 알 수가 있는데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이곤)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정태을)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은 상속자들의 주인공 이민호씨가 연기하며,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 역은 도깨비의 주인공 김고은 씨가 연기합니다.
더킹: 영원의 군주 인물 관계도를 보면 대한제국의 세계와 현재의 대한민국 두 평행세계를 연기하기 위해
배우들이 1인2역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부분 또한 이번 작품의 기대 포인트입니다.
김고은씨도 대한민국에서는 형사를, 대한제국에서는 범죄자를 동시에 연기하시네요.
도깨비에서는 귀여운 고등학생 역할을 연기하셨는데 이번 작품에서의 연기 변신이 정말 기대됩니다.
현재 2차 티저까지 공개가 되었는데요. 티저를 보니 영상 색감, 분위기와 배경음악 등이 도깨비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아직 정확한 방영일이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화제인 드라마 [더킹 : 영원의 군주].
4월의 금요일, 토요일은 더킹과 함께 평행세계로 떠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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